- 팀 크링, 헤이든 파네티에르를 'Heroes' 오디션 당시 16세로 회고하며 추모
- 월마트+ 멤버십 첫 달 1달러 프로모션에 피콕 스트리밍 무료 제공
- 메타 아동 중독 소송 배심 심리 시작, 캘리포니아 측 110만 명 vs 메타 측 10만여 명 주장 상충
오늘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추모부터 스트리밍 구독 프로모션, 대형 소송,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이용자 불만까지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소식이 겹쳤습니다. 각각의 사안은 별개 사건이지만,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고 소비하는 오늘의 미디어 환경을 보여주는 단면들입니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Heroes' 제작자가 전한 헤이든 파네티에르 추모

핵심: 팀 크링은 헤이든 파네티에르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가진 특별한 재능의 배우"로 회고했습니다.
'Heroes' 제작자 팀 크링은 헤이든 파네티에르가 16세에 이 드라마 오디션을 봤을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아역 배우 출신 배우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지친 티가 그녀에게는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자신의 연기력에 자신감이 있으면서도 순수하고 다정했으며 늘 제안에 열려 있었다는 것이 팀 크링의 회고입니다.
팀 크링은 그녀가 클레어 베넷, 이른바 '치어리더' 역할을 맡게 된 것이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필연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배우 개인에 대한 제작자의 추모 코멘트로, 드라마 관련 별도 소식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런 배우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와 달리, 다음 소식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팬덤을 활용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어떻게 이어가는지를 보여줍니다.
펠리시아 데이·윌 휘튼, 새 보드게임 쇼 'Conludo' 공개

핵심: 펠리시아 데이와 윌 휘튼이 'The Guild' 영화 재결합 펀드레이징과 연계해 10부작 보드게임 쇼를 선보입니다.
펠리시아 데이는 자신의 시리즈 'The Guild'의 영화 재결합을 위한 대규모 펀드레이징을 진행하는 동시에, 오랜 협력자 윌 휘튼과 새로운 형태의 보드게임 TV 시리즈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The Guild: Ren Faire'd' 영화의 Kickstarter 캠페인과 연동된 팬 언락 콘텐츠로 출시되며, 라틴어로 '함께 논다'는 뜻의 'Conludo'라는 제목이 붙었습니다.
해당 Kickstarter 캠페인은 초기 목표였던 150만 달러를 넘어 현재까지 526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펠리시아 데이와 윌 휘튼이 대화를 나눈 뒤 주제에 맞는 보드게임을 골라 다른 셀럽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팬덤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형식이 등장한 가운데, 유통 채널 쪽에서는 스트리밍 구독을 둘러싼 프로모션 소식도 함께 나왔습니다.
월마트, Walmart+ 가입 시 피콕 스트리밍 무료 제공

핵심: Walmart+ 멤버십이 첫 달 1달러에 제공되며 가입자는 피콕 스트리밍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Walmart+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운영하는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배송 등 혜택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 접근권을 포함합니다. 정규 요금은 월 12.95달러이지만 현재는 첫 달 1달러로 92% 할인된 가격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콕이 최근 가격을 인상한 직후에 나온 소식입니다. Walmart+ 가입자는 이 할인 혜택을 통해 피콕 스트리밍 구독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구독 서비스 유통 이슈와는 별개로, 같은 날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둘러싼 대형 법적 분쟁도 본격화됐습니다.
메타, 아동 중독 혐의 소송 배심 심리 시작

핵심: 캘리포니아주 변호인단은 메타가 수백만 명의 11~12세 이용자를 알고도 방치했다고 주장했고, 메타는 이를 반박했습니다.
미국 오클랜드 법원에서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아동들을 의도적으로 중독시켰다는 혐의에 대한 배심 심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포함한 미국 29개 주가 제기한 것으로, 배심원단은 앞으로 6주간 여러 주 검사와 메타 측 변호인의 주장을 검토하게 됩니다.
캘리포니아 측 변호사 메건 오닐은 메타가 인스타그램에 있는 "수백만 명"의 11~12세 이용자를 발견하고도 이들을 막기 위한 조치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메타 측 변호사 폴 슈미트는 이에 대해 발견된 해당 연령대 이용자는 1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반박했으며, 소셜미디어 중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측이 제시한 메타 내부 보고서에는 10대 5명 중 1명이 "인스타그램이 기분을 더 나쁘게 만든다"고 답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슈미트는 41%는 기분이 나아졌다고 답했고 또 다른 41%는 영향이 없었다고 답했다는 점을 함께 짚었습니다. 각 주는 메타에 수십억 달러 배상과 함께 '좋아요' 수 표시 및 무한 스크롤 폐지 등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형 플랫폼을 둘러싼 소송과 별도로, 개인 이용자 단위에서는 다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불만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빈티드 판매자들, "2파운드 샌들로 영구 정지"에 항의
Walmart+ 멤버십으로 피콕을 무료로 볼 수 있나요?네, 현재 Walmart+ 멤버십을 첫 달 1달러에 가입하면 피콕 스트리밍 구독이 포함됩니다. 정가는 월 12.95달러이며 이번 프로모션은 피콕의 최근 가격 인상 직후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