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비농업 고용 2만9000명 증가, 예상 8만4000명 하회
- 실업률 4.1%에서 4.2%로 상승, 8월과 7월 고용 하향 수정
- 10월 금리 인상 확률 CME 기준 36%에서 17%로 하락
미국 9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이 글은 같은 고용 지표를 다룬 CNBC 두 건을 중심으로 시장이 무엇을 확인했고 어떤 불확실성이 남았는지 원문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국내 상장폐지 뉴스는 별개 사건이므로 마지막 섹션에서 따로 다룹니다.
9월 고용 2만9000명 증가, 예상 8만4000명 밑돌아
핵심: 9월 미국 비농업 고용은 2만9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9월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급여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만9000명 증가했습니다. Dow Jones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8만4000명 증가와 실업률 4.1%였습니다. 실업률은 4.1%에서 4.2%로 올랐습니다.
8월 고용은 13만3000명 증가로 하향 수정됐고, 7월은 증가에서 1만명 감소로 바뀌었습니다. 이전 집계와 비교하면 8월과 7월을 합쳐 6만명이 적게 반영된 셈입니다. 원문은 이 흐름을 약한 노동시장 신호로 해석한 시장 반응을 함께 전했습니다.
| 항목 | 원문 수치 |
|---|---|
| 9월 비농업 고용 증감 | +2만9000명 (예상 +8만4000명) |
| 9월 실업률 | 4.2% (8월 4.1%, 예상 4.1%) |
| 8월 고용 증감(수정치) | +13만3000명 |
| 7월 고용 증감(수정치) | -1만명 |
| 8월·7월 합계 하향 조정 | 6만명 적게 반영 |
실업률은 올랐지만 가계조사 지표는 개선
원문에 따르면 연준 관계자들은 헤드라인 고용 수치보다 실업률을 더 주의 깊게 봅니다. 실업률 산출에 쓰이는 가계조사는 기업 조사 기반의 고용 수치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가계 고용은 40만6000명 늘었고 경제활동인구는 48만5000명 증가했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0.2%포인트 오른 61.8%로 올해 5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구직 포기자와 경제적 이유의 시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대안 실업률은 7.6%로 소폭 하락해 2025년 1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 수치들은 고용 둔화 신호와 함께 노동시장이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다는 근거로 함께 읽어야 합니다.
10월 인상 확률 급락, 12월 기대는 남아
핵심: 시장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12월 인상 기대는 아직 높은 수준입니다.
CME 보도에 따르면 FedWatch 기준 10월 인상 확률은 36%에서 17%로 낮아졌습니다. 예측시장 칼시에서는 10월 인상 확률이 약 70%에서 18%로 떨어졌습니다. CNBC 마켓 기사는 10월 27~28일 회의에서 동결 확률이 82.8%로 뛰었다고 전했습니다.
CNBC 파이낸스 기사는 이번 주 중반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예상보다 낮게 나와 인상 확률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8월 근원 물가(식품·에너지 제외)는 3% 상승해 컨센서스 3.3%보다 낮았습니다. 연준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렸고, 물가는 5년째 목표치를 웃돌고 있습니다.
Jefferies의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 토머스 사이먼스는 이번 수치가 10월 인상 가능성에 쐐기를 박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8월 고용 증가가 6월과 7월의 매우 약한 채용에서 나온 반등에 불과했다고 분석했습니다. Vanguard의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애덤 쉬클링은 이번 보고서가 연준의 신중한 입장을 뒷받침한다고 말했습니다.
12월 전망은 달랐습니다. FedWatch 기준 12월 인상 확률은 75%를 넘었고, 칼시 기준으로는 65%였습니다. 원문은 시장이 10월 동결은 예상하지만 12월 인상은 여전히 전망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연준의 최종 결정은 10월 28일 발표 예정입니다.
별개 뉴스: 올해 상장폐지 36곳, 작년 동기보다 89.5% 증가
핵심: 올해 1~9월 코스피·코스닥 상장폐지 기업은 36곳으로 전년 동기 19곳보다 89.5% 늘었습니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 기준 올해 1~9월 상장유지 요건 미달로 최종 상장폐지된 기업은 36곳입니다. 코넥스, 스팩, 합병, 자진 상장폐지 등은 제외된 수치입니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27곳, 코스피 9곳이 퇴출됐습니다.
| 구분 | 올해 | 지난해 같은 기간 |
|---|---|---|
| 1~9월 상장폐지 합계 | 36곳 | 19곳 |
| 감사의견 거절·한정에 따른 폐지 | 18곳 | 4곳 |
| 시가총액 미달 폐지 | 3곳 | 없음 |
| 1분기 · 2분기 · 3분기 폐지 | 15곳 · 6곳 · 15곳 | 7곳 · 5곳 · 7곳 |
시가총액 미달 폐지로는 코이즈와 원풍물산이 각각 지난달 14일과 21일 코스닥에서 퇴출됐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일정실업이 6월 30일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됐습니다. 원문은 누적 증가를 주도한 것이 감사의견 미충족 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월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6월까지 코스닥 상장폐지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7월부터 시가총액 기준은 코스닥 150억원에서 200억원, 코스피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높아졌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액면병합 변경상장을 마친 코스닥 기업 124곳 중 17곳은 20거래일 후 주가가 다시 1000원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내용
위 세 건의 기사는 배당 지급이나 배당 수익률을 다루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금리 기대 변화나 상장폐지 증가가 배당주 성과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는 원문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상장폐지 기사도 개별 기업의 배당 여부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게 나에게 의미하는 것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10월 인상 확률이 17%로 낮아졌지만 12월 인상 확률은 75%를 넘는다는 원문 수치를 함께 확인하세요. 금리 인상 기대가 다시 살아날 경우를 대비해 상환 계획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내 상장주를 보유 중이라면, 올해 퇴출 사유 중 감사의견 거절·한정이 18곳으로 가장 많았다는 원문 근거를 기준으로 감사의견 상태를 확인하세요. 시가총액이 200억원 또는 300억원 기준 근처에 있는 종목이라면 기준 상향 시점과 유예 일정을 함께 살펴보세요.
배당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이번 기사로는 배당 판단을 내릴 수 없으므로 개별 기업의 배당 공시와 재무 상태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정리: 오늘의 시사점
9월 고용은 예상보다 약했고 실업률은 4.2%로 올랐지만, 가계조사 고용과 경제활동참가율은 개선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10월 인상 확률은 17%로 낮아졌지만 12월 인상 확률은 75%를 넘어 시장 기대가 다시 바뀔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올해 상장폐지가 36곳으로 늘었고, 퇴출 사유로 감사의견과 시가총액 요건이 실제로 작동했다는 점이 원문으로 확인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