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0 자산가 790명 중 80.6% "AI에 금융자산 관리 맡길 의향 있다"
- "AI 분석 참고하되 최종 결정은 직접" 54.9%로 최다 응답
- AI에 전적으로 관리 맡긴다는 응답도 4.8% 존재
인공지능(AI)에게 투자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자산가들의 AI 활용 인식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한 한화생명 상속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3040세대 자산가 다수가 AI를 투자 참고 도구로 받아들이면서도 최종 판단은 스스로 내리겠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3040 자산가 80.6% "AI에 자산관리 맡길 의향 있다"

핵심: 평균 총자산 46억4000만원의 3040세대 자산가 790명 중 80.6%가 AI 금융자산 관리에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은 지난 9월 15일 자 A4면 <투자에도 AI 활용하는 젊은 부자…"그래도 결정은 사람이" 76%> 기사를 통해 이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해외에서는 AI를 활용한 투자 결정에 대한 설문조사가 다수 진행됐지만, 국내에서는 이 같은 통계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화생명 상속연구소가 진행했으며, 대상은 평균 총자산 46억4000만원을 보유한 3040세대 자산가 790명입니다.
조사 결과 AI에게 금융자산 관리를 맡길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80.6%에 달했습니다. 응답을 세부적으로 보면 "AI의 분석·추천을 참고하되 최종 결정은 직접 내리겠다"는 비중이 54.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20.9%는 AI 분석을 금융회사 PB(프라이빗뱅커)가 검토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AI에게 전적으로 관리를 맡긴다는 응답도 4.8%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AI가 투자 판단의 보조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동시에, 최종 의사결정 권한은 여전히 사람에게 있다는 인식이 우세하다는 점을 함께 드러냅니다. 아래 표로 응답 비중을 정리했습니다.
| 응답 유형 | 비중 |
|---|---|
| AI 분석 참고, 최종 결정은 직접 | 54.9% |
| AI 분석을 PB가 검토 | 20.9% |
| AI에게 전적으로 관리 위임 | 4.8% |
| AI 관리 의향 있음(전체) | 80.6% |
이게 나에게 의미하는 것
AI 투자 도구를 이미 활용하고 있다면, 이번 조사에서 다수가 선택한 "AI 분석 참고 + 직접 결정" 방식이 국내 3040 자산가층의 주된 접근법이라는 점을 참고할 만합니다. 금융회사 PB 상담을 받고 있다면, AI 분석 결과를 PB와 함께 검토하는 방식을 택한 20.9%의 응답도 하나의 선택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는 평균 자산 46억4000만원의 3040세대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결과이므로, 다른 연령대나 자산 규모의 투자자에게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리: 오늘의 시사점
한화생명 상속연구소의 이번 설문은 3040세대 자산가 790명 가운데 80.6%가 AI 금융자산 관리에 열려 있다는 점, 그리고 그중 절반 이상(54.9%)은 여전히 최종 결정을 스스로 내리겠다고 응답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AI에게 전적으로 관리를 맡기겠다는 응답은 4.8%에 그쳐, AI가 보조 도구로 인식되는 단계에 머물러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특정 자산 규모와 연령대(3040세대, 평균 46억4000만원)에 한정된 데이터라는 점을 감안해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