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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조현병 위험 4.9배와 심장의 날 걷기대회 참가 방법

파킨슨병 환자의 정신과적 위험 증가 연구와, 시니어 심혈관 건강을 위한 무료 걷기대회 소식이 같은 날 함께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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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NOTE 에디터
Sep 1, 2026 · 6분 읽기 · 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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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조현병 위험 4.9배와 심장의 날 걷기대회 참가 방법
  • 파킨슨병 환자,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 위험 대조군보다 4.90배 높음
  • 60세 미만 파킨슨병 환자는 위험 11.66배까지 급증
  • 9월 19일 올림픽공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 사전등록 없이 무료 참여

2026년 8월 31일, 시니어 건강과 관련된 서로 다른 두 가지 소식이 나란히 전해졌습니다. 하나는 파킨슨병 환자의 정신과적 위험을 정량화한 국내 연구 결과이고, 다른 하나는 심혈관 건강 실천을 위해 대한심장학회가 마련한 걷기대회 소식입니다. 신경정신과와 심혈관 분야에서 각각 시니어가 눈여겨봐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파킨슨병 환자,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 위험 4.9배

핵심: 파킨슨병 환자의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SSD) 발생 위험이 대조군보다 4.90배 높고, 60세 미만에서는 11.66배까지 치솟습니다.

파킨슨병은 중뇌 흑질의 도파민성 신경세포가 소실되는 만성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운동증상뿐 아니라 다양한 비운동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전 세계 파킨슨병 환자는 1990년 약 315만명에서 2021년 약 1177만명으로 274% 증가했고, 질병 부담은 인구 10만명당 약 90명에 달합니다. 기존 연구에서는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50%에서 환각이나 망상 등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이런 증상이 약물 관련 일시적 현상인지 독립적인 정신병적 장애 위험을 반영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성균관대의대 정밀의학교실 이승원 교수 연구팀이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로 이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2012~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데이터를 활용해 파킨슨병 환자 5110명과 대조군 2만 5550명을 1:5로 성향점수매칭했습니다. 추적관찰 기간 동안 새롭게 SSD를 진단받은 환자는 파킨슨병군 128명, 대조군 177명이었으며, 발생률은 파킨슨병군이 1000인년당 7.09건, 대조군이 1.75건이었습니다(IRR 4.06). 주요 교란요인을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도 파킨슨병 환자의 SSD 발생 위험은 대조군보다 4.90배 유의하게 높았습니다(aHR 4.90). 연령별로는 60세 미만에서 11.66배, 60세 이상에서 3.97배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 5.47배, 여성 4.11배로 나타났습니다.

4.90배파킨슨병군 SSD 발생 위험(전체)
11.66배60세 미만 SSD 발생 위험
5110명연구에 포함된 파킨슨병 환자 수
7.09건파킨슨병군 SSD 발생률(1000인년당)

연구팀은 파킨슨병 진단 후 나타나는 정신병적 증상이 일시적인 약물 관련 효과에 그치지 않고 정신병적 장애 위험 증가를 반영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환자 특성을 고려한 정신과적 위험 평가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인 8월 31일, 대한심장학회는 신경정신과가 아닌 심혈관 영역에서 시니어가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소식을 별도로 전했습니다.

출처: 메디컬옵저버 | 원문 보기 ↗

대한심장학회, 9월 19일 '심장의 날 걷기대회' 개최

핵심: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9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걷기대회를 엽니다.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사장 강석민)은 2026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과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기념해 다음달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8월 31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해 시민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한고혈압학회·대한부정맥학회 등 총 11개 유관 학회가 함께합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메인 프로그램인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참가자는 올림픽공원 내 왕복 3km 이내 일반코스를 걷고, 장거리 보행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한 왕복 1.5km 이내 배려코스도 별도 운영됩니다.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 등록만으로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 건강 부스에서 인바디·혈당·심전도·동맥경화 검사와 전문의 상담 제공
  •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에서 실습 후 수료증 발급
  • 혈압·체력 측정, 심혈관 건강 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석민 이사장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위험요인을 꾸준히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폭염 등 고온 환경에서는 심혈관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메디컬옵저버 | 원문 보기 ↗

이게 나에게 의미하는 것

부모님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고 최근 환각이나 망상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이를 약물 부작용으로만 여기지 말고 정신과 진료를 함께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가족이 60세 미만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면 SSD 발생 위험이 11.66배로 특히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경과를 더 자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심혈관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9월 19일 올림픽공원 '심장의 날 걷기대회'에 사전등록 없이 당일 참여해볼 수 있고, 장거리 보행이 어렵다면 1.5km 배려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정리: 오늘의 시사점

파킨슨병 환자 511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진단 후 나타나는 정신병적 증상을 단순한 약물 부작용으로 넘기기보다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 위험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특히 60세 미만과 남성에서 위험 증가가 두드러진 만큼, 해당 환자군은 정신과적 모니터링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한편 9월 19일 열리는 심장의 날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인바디·혈당·심전도·동맥경화 검사까지 현장에서 받을 수 있어, 심혈관 건강 점검이 필요한 시니어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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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 파킨슨병 환자의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 위험은 얼마나 높나요?

성균관대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의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SSD) 발생 위험은 대조군보다 4.90배 높습니다. 60세 미만에서는 11.66배, 60세 이상에서는 3.97배로 나타났습니다.

Q. 파킨슨병과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는 왜 연관이 있나요?

연구팀은 파킨슨병 진단 후 나타나는 환각·망상 등 정신병적 증상이 단순한 약물 관련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정신병적 장애 위험 증가를 반영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Q. 심장의 날 걷기대회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심장의 날 걷기대회는 9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됩니다.

Q. 심장의 날 걷기대회는 사전등록이 필요한가요?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Q. 걷기대회 코스는 얼마나 걷나요?

참가자는 올림픽공원 내 왕복 3km 이내 일반코스를 걷습니다. 장거리 보행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왕복 1.5km 이내 배려코스도 별도로 운영됩니다.

참고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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